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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PSG 보드진은 보내주는 상황이 올 것 같은 때도 있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는 많은 것이 변했다. PSG도, 레알도 말이다.
음바페가 내년 여름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PSG와 새 계약을 하려 한다는 Diaro GOL reports의 보도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음바페가 PSG의 영입 대상이 된 메시와 뛰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며칠 전 투헬 감독이 경질된 후 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포체티노는 올 여름 이적에 실패한 메시가 이번 시즌이 끝나서 계약이 만료되면 데려오길 갈망하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로 이적하기보다는 PSG가 메시, 네이마르, 그리고 자신을 더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편대를 이룰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힘들어서 내년 여름까지 거액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네딘 지단이 내년 여름 영입 가능한 대상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FA로 풀리는 다비드 알라바와 몸값이 5000만 유로 이하인 렌 소속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이다.
레알은 지금 긴축 재정을 하고 있고, 이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재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은 이유이다. 이 말인 즉슨 레알이 음바페 영입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 오/의역, 생략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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